"나 수학 포기했어"라는 말은 대개 중2에서 나옵니다. 하지만 구멍은 그보다 훨씬 앞, 초4 분수나 중1 문자와 식에서 시작됩니다. 그것이 쌓여 더 버틸 수 없는 지점에서 나오는 말입니다. 그래서 되돌리려면 구멍이 처음 생긴 단원까지 내려가야 합니다.
분수의 개념(전체 중 부분)이 안 잡힌 채 계산 규칙만 외우면 5학년 분수 곱셈과 6학년 분수 나눗셈에서 무너집니다. 초등 수포자의 시작점입니다.
숫자가 문자로 바뀌는 순간 "수학이 달라졌다"고 느낍니다. 여기서 막히면 뒤에 오는 방정식·함수까지 같이 막힙니다.
중학 함수와 이차방정식이 약한 채로 올라오면 고1 수학은 시작부터 막힙니다. 고등 수포자의 대부분이 여기입니다.
지금 학년 문제집을 덮고, 두세 학년 아래 단원 마무리 문제를 풀려 봅니다. 70%를 넘는 지점이 시작점입니다.
시작점부터 한 단원을 완전히 끝내고 다음으로. 진도가 느려 보여도 구멍 위를 지나는 것보다 빠릅니다.
답만 맞히는 습관이 수포자를 만듭니다. 등호를 맞춰 한 줄에 한 단계씩 쓰면 어디서 틀리는지 보입니다.
수학을 포기한 아이는 이미 여러 번 그 말을 들었습니다. 맞힌 문제 수를 세어 주는 것이 되돌리는 시작입니다.
혼자 챙기기 어려운 부분은 지점에서 같이 봅니다.
와와 수학은 학습진단으로 이전 학년에서 빠진 부분까지 확인해 무너진 지점을 찾고, 거기서부터 개별 진도로 시작합니다. 교재는 진단 결과에 맞춰 학생마다 다르게 정하고, 한 단원을 확실히 끝낸 뒤 다음으로 갑니다. 풀이를 한 줄씩 쓰는 것과 오답 원인 분류를 매 수업 확인합니다.

고2에서 시작하는 학생도 있습니다. 다만 늦을수록 메워야 할 양이 많으니 시작점 진단을 빨리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년 표시가 없는 교재로 시작합니다. "시작점을 찾는 것"이라고 설명하면 대부분 받아들입니다.
반 진도로 나가는 수업은 구멍 위를 지나가기 쉽습니다. 진단하고 그 지점에서 시작하는지가 기준입니다.
상담 신청 페이지에 학생 학년과 궁금한 점을 남겨 주시면 가까운 지점에서 연락드립니다. 상담은 예약제로 진행됩니다.
초등부터 고등까지 지점별 개설 학년이 다릅니다. 지점 페이지에서 개설 학년·과목을 확인하시거나 상담 시 문의해 주세요.